월드에 대해서는 할 말이 좀 있지 않나 싶네요.
아이스댄싱이나...남싱이나...전체적인 보수화 경향이나... 다른 여싱 경기 감상이나...
특히 여싱평균 점수들이 '전선수'가 다 올라간 점에 대해서라든가 말이죠.
(아마 그랬어도 연아선수의 1등은 변함없었겠죠) 연아선수는 쇼트는 다른 선수보다 상승폭이 좀 적었고-피겨특성상 어쩔 수 없고 이젠 그러려니하니까- 넘어간다 치더라도 프리도 전체적으로 다들 오른감이 있는 점수들이었죠. 상대평가인 점수를 보자면 다들 적절히 받았습니다. (점프 e&어텐션 규정이 널뛰기인건 언제나 있는일)
그리고 승리의 NBC 카메라 앵글도 꼭 써주고 싶고 말이죠!!!!!!!!
(NBC 외의 카메라 앵글 다 이상함;! 이런 좋은 경기의 감동을 반의 반도 못잡아냄! 클로즈업 할 때 딴 데 잡고 표정 연기가 어디서 나오는지도 잘 모르고...버럭!)
그치만 오늘은 그냥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만 한 가득~~~~~

두 번의 월드 때의 부상의 아픔이 생각나니 그냥.... 찡....
08년 월드 때는 드디어 스폰서와 연습공간, 코치진이 붙었습니다. 처음으로 세계의 피겨 선수다운 훈련을 할 수 있게 된거죠. 그랑프리 시즌은 순조로웠고 불안함도 없었습니다.
하지만....작년의 부상이 도져서 1,2월 전면적으로 훈련 중단.
월드 시작하기 일주일 전부터 다시 점프 연습부터 시작하여 맞춰 한 것은 멋진 미스사이공.
하루 이틀만 쉬어도 감각이 무디어지는게 피겨인데 월드 직전에 한 달을 넘게 아무것도 못하고 쉬어서 일주일만에 점프감각등을 되살렸다는건............. 기적이었죠.
프리 세계신기록은 07년도 컵 오브 러시아에서의 미스사이공이었지만....
월드의 미스사이공은 더욱 더 특별했죠ㅠㅠ
그리고 올해는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죽무에서 기절하고 (NBC앵글이 최고!)...
오늘 세헤라자데도 시즌 최고의 세헤라자데를 봤다는데서 기분 업!
시상식에는 옛날에 입 쩍 벌리면서 봤던 역대 선수들이 나와서 시상해주고...
김연아 선수가 스스로 기뻐하는 모습에서 또 박수쳐주고 싶고 그랬어요.
오서코치도 윌슨 선생님도 도와주신 모든 분들도. 그리고 김연아 선수 가족분들도 모두 축하 축하!
그동안의 압박감을 극복하고 얻은 결실인거죠. 저렇게 힘든일이 많았고... 부조리한 일들도 많았지만 다 이겨냈다는게 역시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은 그만큼의 무언가가 있는거겠죠. 존경스럽습니다.
감정적으로도 이런 멋진 경험을 해주게 해서 고맙습니다~
피겨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정말 다행이에요!!!!!!
그렇지 않았으면 이 기쁨을 맛보지는 못했을것임!!!!!!!!!!!!!!!!!!!!!!!!!!!!!!!!!!!!!!!!!!!!!!!!!!!!!
(피겨에 관심이 없었고, 잘 몰랐던 상태라면 상대적으로 희열이 좀 줄었을거라 생각해요. 기뻐해도 그냥 한 번 하고 말아버리고 그러지 않았을지. 스포츠야 선택성 취미니까 까지 말라능!!! 난 모르는 만큼 딴 스포츠는 그냥 조용히 있는다능--;!!! )
승리의 기쁨과 더불어...
쏟아지는 외신의 격찬과 그동안 바랬던 많은 칭찬의 말들을 보고 있으면 흐뭇합니다. (왜 내가 흐뭇해해야해;!)
자 이제 축제는 내일 갈라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군요~~~~~~
다시 한 번... 정말 김연아 선수와 그 주변 분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그냥 저 혼자의 만족이지만. 핫핫핫.
그나저나 이번 월드 1,2,3위는 전부 납득가네요. 3위까지 전 선수 모두 납득가는건 05년 이후에 처음입니다.
뭔가 한 사람씩 꼭 걸렸었는데(-_-)
.
.
.
.
.
.
그리고 전 컴퓨터를 점검해야죠.
FOI 티켓전쟁이 남았음.(....................................).
이번 월드 우승으로 더 치열해질 것 같은 예감.
매년 티켓따기가 점점 힘들어지는군요.
큰일났네;;;;;;;;;;;;;
아이스댄싱이나...남싱이나...전체적인 보수화 경향이나... 다른 여싱 경기 감상이나...
특히 여싱평균 점수들이 '전선수'가 다 올라간 점에 대해서라든가 말이죠.
(아마 그랬어도 연아선수의 1등은 변함없었겠죠) 연아선수는 쇼트는 다른 선수보다 상승폭이 좀 적었고-피겨특성상 어쩔 수 없고 이젠 그러려니하니까- 넘어간다 치더라도 프리도 전체적으로 다들 오른감이 있는 점수들이었죠. 상대평가인 점수를 보자면 다들 적절히 받았습니다. (점프 e&어텐션 규정이 널뛰기인건 언제나 있는일)
그리고 승리의 NBC 카메라 앵글도 꼭 써주고 싶고 말이죠!!!!!!!!
(NBC 외의 카메라 앵글 다 이상함;! 이런 좋은 경기의 감동을 반의 반도 못잡아냄! 클로즈업 할 때 딴 데 잡고 표정 연기가 어디서 나오는지도 잘 모르고...버럭!)
그치만 오늘은 그냥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만 한 가득~~~~~

두 번의 월드 때의 부상의 아픔이 생각나니 그냥.... 찡....
첫 시니어였던 06-07 시즌은 한국에서 준비했었죠.
시즌 내내 고질적인 부상에,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바뀌면서 역적같은 잠깐 코치의 연극과 명예훼손 사건도 있었고(코치없이 월드까지 보낸사실-_-), 확보되지 않는 연습공간과 자금에 대한 압박이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이핑하고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
동계체전 안나오면 월드 안내보내준다는 빙상연맹의 주장으로 기술 레벨들을 다 줄여 아픔을 참아가면서 (점프하고 스핀하는데 고통스러워하는걸 처음봤음 ㅠㅠ) 참가.
그리고 월드에서 기적적인 쇼트 세계신기록. 그리고 아름다운 종달새를 보여주고 3위.
시즌 내내 고질적인 부상에,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바뀌면서 역적같은 잠깐 코치의 연극과 명예훼손 사건도 있었고(코치없이 월드까지 보낸사실-_-), 확보되지 않는 연습공간과 자금에 대한 압박이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이핑하고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
동계체전 안나오면 월드 안내보내준다는 빙상연맹의 주장으로 기술 레벨들을 다 줄여 아픔을 참아가면서 (점프하고 스핀하는데 고통스러워하는걸 처음봤음 ㅠㅠ) 참가.
그리고 월드에서 기적적인 쇼트 세계신기록. 그리고 아름다운 종달새를 보여주고 3위.
08년 월드 때는 드디어 스폰서와 연습공간, 코치진이 붙었습니다. 처음으로 세계의 피겨 선수다운 훈련을 할 수 있게 된거죠. 그랑프리 시즌은 순조로웠고 불안함도 없었습니다.
하지만....작년의 부상이 도져서 1,2월 전면적으로 훈련 중단.
월드 시작하기 일주일 전부터 다시 점프 연습부터 시작하여 맞춰 한 것은 멋진 미스사이공.
하루 이틀만 쉬어도 감각이 무디어지는게 피겨인데 월드 직전에 한 달을 넘게 아무것도 못하고 쉬어서 일주일만에 점프감각등을 되살렸다는건............. 기적이었죠.
프리 세계신기록은 07년도 컵 오브 러시아에서의 미스사이공이었지만....
월드의 미스사이공은 더욱 더 특별했죠ㅠㅠ
그리고 올해는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죽무에서 기절하고 (NBC앵글이 최고!)...
오늘 세헤라자데도 시즌 최고의 세헤라자데를 봤다는데서 기분 업!
시상식에는 옛날에 입 쩍 벌리면서 봤던 역대 선수들이 나와서 시상해주고...
김연아 선수가 스스로 기뻐하는 모습에서 또 박수쳐주고 싶고 그랬어요.
오서코치도 윌슨 선생님도 도와주신 모든 분들도. 그리고 김연아 선수 가족분들도 모두 축하 축하!
그동안의 압박감을 극복하고 얻은 결실인거죠. 저렇게 힘든일이 많았고... 부조리한 일들도 많았지만 다 이겨냈다는게 역시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은 그만큼의 무언가가 있는거겠죠. 존경스럽습니다.
감정적으로도 이런 멋진 경험을 해주게 해서 고맙습니다~
피겨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정말 다행이에요!!!!!!
그렇지 않았으면 이 기쁨을 맛보지는 못했을것임!!!!!!!!!!!!!!!!!!!!!!!!!!!!!!!!!!!!!!!!!!!!!!!!!!!!!
(피겨에 관심이 없었고, 잘 몰랐던 상태라면 상대적으로 희열이 좀 줄었을거라 생각해요. 기뻐해도 그냥 한 번 하고 말아버리고 그러지 않았을지. 스포츠야 선택성 취미니까 까지 말라능!!! 난 모르는 만큼 딴 스포츠는 그냥 조용히 있는다능--;!!! )
승리의 기쁨과 더불어...
쏟아지는 외신의 격찬과 그동안 바랬던 많은 칭찬의 말들을 보고 있으면 흐뭇합니다. (왜 내가 흐뭇해해야해;!)
자 이제 축제는 내일 갈라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군요~~~~~~
다시 한 번... 정말 김연아 선수와 그 주변 분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그냥 저 혼자의 만족이지만. 핫핫핫.
그나저나 이번 월드 1,2,3위는 전부 납득가네요. 3위까지 전 선수 모두 납득가는건 05년 이후에 처음입니다.
뭔가 한 사람씩 꼭 걸렸었는데(-_-)
.
.
.
.
.
.
그리고 전 컴퓨터를 점검해야죠.
FOI 티켓전쟁이 남았음.(....................................).
이번 월드 우승으로 더 치열해질 것 같은 예감.
매년 티켓따기가 점점 힘들어지는군요.
큰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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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기뉴 2009/03/29 22:1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나도 같이 축하~~^^ 연아가 정말정말 예뻐서 나도 덕분에 잠시 승냥모드가 되었어.
그동안 고생한거 생각하니 가슴이 찡하더라고.
시상식에서 연아가 울먹일때 옆에서 울 아빠도 같이 울먹이고 있더라는;;;
여기 아빠승냥이도 하나 추가.. 으하하;
그나저나 아이스쇼는 난 랑비가 함께 나온다는 소리에.. 닥치고 티케팅.ㅠㅠ
하지만 아무리 칼퇴근 하고 집에오더라도 8시가 아슬아슬한 상황이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ㅁ;
.... 미친척하고 R석 노리는중.; 음하하. 이거 복지포인트로 어떻게든 충당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30%정도; (이번달 간신히 남은 월급이 티켓 값으로 다 빠지겠어;)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모르겠다. 동생도 같이 티케팅에 참여시켜서 어떻게든 성공율을 올려보려고 하고 있으.
파이팅해보자ㅠㅠ
Cyrano 2009/03/29 23:15 편집/삭제 댓글 주소
잠시나마 응원해줘서 고맙소. 캬캬캬.
월드 우승을 두 번이나 좌절당해야했었으니 오늘 얼마나 감개무량했을까~ 인터뷰보니 이 자리에 서게 된게 정말 기뻐서 울었다는데...
어이구, 그냥 보는 사람만도 그랬는데 당사자는 얼마나 좋았을까...
하여간 참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라.
좋은 의미에서 현실이 드라마! 요런 인간드라마는 언제나 감동!!!
R석! 나랑 경쟁자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냐능!
아, 혹시 토요일이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난 일단 일요일!
쳇, 복지포인트라니 난 모른다능 -┏
20% 할인이라고 해도 결국엔 10만원 깨지겠지만 그래도 가겠어~ 항상 그만큼의 가치를 하니까~
나도 성공여부는 잘 모르겠다. 안되면 순간적으로 다른 자리를 노려야할텐데... 후... 마지막 공연은 항상 경쟁률이 치열하니까 힘들면 첫번째나 두번째로 옮기던가 해야지.
난 그냥 혼자서 한다! 동생은 연구실가 있어서 부탁할 사람이 없음;ㅅ;
르미미 2009/03/29 22:3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전 정신줄 놓고 있느라 경기가 있는것도 몰랐는데(먼산)
엄마가 어제, 오늘 경기를 보고 너무 멋있었다고 칭찬하시더라구요.
저도 뉴스에서 하이라이트만 보긴 했는데 점수 나온거 보고 웃는얼굴이 너므 이쁘네요~
티케팅에 승리하셔서 좋은 자리 구하시면 좋겠네요ㄷㄷ
Cyrano 2009/03/29 23:18 편집/삭제 댓글 주소
피겨에 관심을 항상 갖고 있는거야 팬 정도고 보통 잘 모르는게 흔한 일이죠. 보통 봄에 피겨경기 한다고는 생각 안하더라구요~ (전 WBC를 일본과 계속 한다는 기사보고 하는 줄 알았음. 결국 경기는 한 번도 안봤지만요. 동생도 축구팬이라-┏;)
이번 경기 정말 감동이었어요~ 그동안 설움받은 것도 있어서 더 그랬던 것고 있고...피겨를 보면 인격수양을 하게 됩니다 진짜로....! 그래도 오늘 그 미소를 보니 정말 칭찬해주고 싶은 좋은 맘이 마구 올라와요~!
티케팅은 정말 승리하고 싶습니다! 불끈!!!! 힘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