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는 끝났고 결국 한 화도 제대로 다 못봤다는건 슬프지만...
(어비스가 인터넷 유료채널로 나오길 기다립니다! 소식나오면 좀 알려주세요! 저, 저 엔딩컷 보니까 보고 싶어졌잖아! ㅠㅠ!)3월 30일부터는 닌타마 17기가 시작했지요. 젝일 만회해주겠어어어어어어!!!!!!!!!
닌/타마 시청은 실시간녹화입니다.
몇 가지 힌트는 검색이 많아지는 관계로 삭제했습니다=_=;
오프닝 - 히카루 겐지버젼에 가까워졌긴 했지만...역시 용기100%는 처음 버젼이 좋은 것 같아요. 추억이라서?-┏;;
본편 - 43권 앞의 내용을 매우 적절히 진행하고 있어서 맘에 쏙듬!
엔딩 - 오오 뭔가 컬러풀하고 반짝반짝 하고 아기자기하게 이쁘고 좋긴 한데.....어............. 응?
노래가 발랄한게 좋아요. 노래는 여느때처럼 쟈.니/스&마카이노 코우지씨 콤비라는 사실에 납득. 마카이노씨 아드님도 이제 어른이겠네요.
[자세한 감상들! 길어저서 접습니다]
오프닝은 위의 감상 그대로~
옛날에 '아, 이게 그 닌타마구나~' 라고 노래들었던 기억도 있고. 그 때 NHK에서 해줄때도 쭉 이 노래로 봤었기 때문에 역시 히카루겐지 버젼이 익숙해요.
이번에는 남자 목소리로 돌아가서 이전과 비슷해졌는지 그 뭐랄까? 발랄하고 힘찬 느낌이 좀 부족하달까요?
역시 초기버젼같은 그런 발랄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본편!
원작내용으로 한 주를 채우게 되는군요~
첫 화부터 2,3화 정도 나올 단역에 요 1,2년사이에 뜬 젊은 유명성우를 쓰는 닌타마.
왜 이래...무서워...
화려한 성우진으로 치자면 최강인 짱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었지만............................
보통 베테랑을 데려다 썼기 때문에 화려했던거죠. (혹은, 요즘 성우들이 유명세를 타기 전에 조금씩 활약할 때 쓰는 경우들이 있음)
인기가 막 나오기 시작한 젊은성우라니.........
하긴...
작년엔 단역이 아니라 타 학년 닌타마 캐릭터에 현재 잘나가는 젊은 성우를 기용했으니 말이죠... 한 두 번 나오고 말 캐릭터가 아닌 고학년 닌타마 캐릭터에!
보통 닌타마는 레귤러들 외엔 오디션이 아니라 베테랑 성우분들과 음향감독의 추천등으로 정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뭔가 이번에는 그 이상의 '일부팬의 심리반영'이 있는것처럼 보이기도 하고-_-;;;;
하지만 다 잘 어울리니까 뭐 상관은 없습니다. 게다가 어차피 평소에 유명성우 쓰듯이 단역에 캐스팅 한거고.
다행히 신 캐릭터는 향후 늘어날 예정도 없는거 같고(지금 캐릭터 운용도 버거워보이니)......
무조건 '꺄악! 옵화!'하는 무개념한 요즘식 성우팬이 들러붙을 일은 없겠죠;;;;;;;;
(그 뭐라해야하나. 어폐가 있을까봐 덧붙이지만....
무개념한 요즘식 성우팬이란건 작품자체의 밸런스나 평가를무시하고, 무조건 '우리XX어쩌구!' 하는.... 그 어느 장르에나 있는 타인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 '빠'층을 말합니다. 넷이 퍼진 이후엔 이런걸 직접 눈으로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불쾌한 경우가 많은 것 같음;;;;;;;; 그리고 라이트한 감각에 자기 좋은거 외엔 관심 안두는 사람이 많아진 요즘이라 그런지 그런경우가 더 많은듯;;;;)
내용은 43권의 토모키치씨가 나오던 러브레터편입니다.
역시 원작을 잘라서 오리지널을 넣어 에피소드로 만드는군요. 16기처럼 여기저기 이어질듯~
작년 16기가 워낙 이전에는 없었던 '원작시나리오 충실'이 많아서 놀랐는데...올해도 이어주나요?
뭔가 처음부터 야마다 선생님이 나와서 오오!!!
원작과는 달리 오리엔티어링을 하느라 다들 사복을 입고 바깥에 나와있는 설정에서 시작합니다.
그런데....무슨 오리엔티어링을 하길래 골 지점에서 도이 선생님은 소풍분위기!!!!
그게 닌타마지만.
처음에 야마다 선생님이 나올 때 뭔가 카메라가 뱅글뱅글 돌아서 멋졌습니다.
전체적으로 1화 카메라가... 여태까지 본 적 없이 입체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어요.
시작하는 순간 소리지르며 달려나가는 하반은 여전히 귀여움!
정말 얘네들 보면 기운이 납니다(...).
신베이를 끌고가는 란타로와 키리마루의 그 익숙해진 얼굴이라니....
토모키치는 일단 위에 나왔듯이 성우 잘 어울렸고, 원작에 충실하게 다리털 묘사가 잘 돼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리털에 집착! (;;)
원작보다 귀여운 연출이나 각색이 있는게 좋았어요~
전당포등에 대한 설명은 분명 그림이 첨부될 줄 알았는데 없어서 좀 놀랐네요.
마지막에 란타로가 정리해준 한 줄이야 알아듣기 쉽겠지만, 설명 자체는 고유명사가 많아서 아이들이 보고 이해하기 힘들 것 같았는데... 게다가 항상 나오는 큰 자막과 루비도 없다니! 쇼크!
그래도 배경 종이를 잘 붙여놓는 키리마루~
토모키치는 원작보다 훨씬 더 생기발랄하게 나왔네요. 역시 다들 애니메이션에 나오면 생기발랄해지죠! 개그도 늘어나고 오버도 잘 하고.
키리마루랑 란타로가 동시에 외치는 그 부분 성우분들이 연기해주시니까 더 귀여워졌음>ㅁ<;;;
마지막 떡 먹는 부분도 그대로 나와줬고 말이죠~
신베이가 가운데서 중재할 때 생각한거지만... 신베이는 일부러 보케 역할을 자청해서 하는만큼 머리도 좋은데, 어떨때는 또 그만큼 그대로 바보죠(...). 하지만 이렇게 중재하는게 저번 16기에서도 나왔던걸 생각하면 (게다가 제일 어른이었음;! 모 6학년 둘은 만나면 아이큐가 2자리수로 변신하는듯--;).... 역시 신베이는 의외로 머리가 좋아요~
아니 뭐 닌타마는 1학년 애들이 제일 말발도 세고 신랄하지만(........생각해보면 초등학교 4학년이 그리 어린나인 아니죠;)
마지막에 희희낙락하는 키리마루 옆의 란타로와 신베이의 표정이 최고였음;!!!!!
2화에서는 처음부터 키리마루가 웬일로 제대로 머리 굴리는 장면이!
아니 원래 실전에서는 항상 이렇게 머리가 잘 굴러가는 아이들이지만요.
저녁 때 토모키치랑 만났을 때 '나도 떡 먹고 싶었는데...'라고 하는 토모키치가 귀엽네요.
원작보다 추가된 몇몇 대사들을 보면 굉장히 귀여움~ 그리고 그 다리털~ 푸하!
정말 간만에 제대로 배운대로 하는 란타로와 키리마루.
이건 원작 그대로입니다~
아아. 아니다. 밑이 빠진 나무통을 이용해서 담 안으로 들어가는걸 란타로가 설명할 때 원작에서는 코헤이타가 조교로 나왔었는데 이번엔 웬 이름모를 엑스트라~ 평소에는 그냥 눈 점으로 생긴 작은 레고같은 캐릭터들로 하는데 말이죠~ (항상 조교역할 하던 6학년은 쭈욱 잘려왔음-ㅅ-/)
그리고 신베이가 잠입하다가 막혀서 데굴데굴 굴려 마루안으로 들어가는건 움직이는걸로 보니까 더 재밌음!
뭣보다...
잠입한 이후 들켜서 동네 아이 A,B,C 라고 자기들을 소개하는 성우분들 연기도 웃겼지만.
신베이의 여전한 보케에 '어이 아이C!!!!!!!!!'하고 놀라는 부분이 빵 터졌음~ 웃겼어요!
게다가 3화에서도 내내 이름을 안부르고 저 호칭들을 고수하는게...오오! 도이 선생님! 좀 칭찬해주시지!!!
도이 선생님이 오리엔티어링 최종장소에서 학생들을 기다리는데...키산타랑 헤이다유가 콤비로 들어오고 나머지 3명이 안오자 마중온걸로 바뀌었습니다.
아, 그리고 적으로 나온 도적대장의 목소리가 왜 이리 좋은거에요. 지나가는 캐릭터면서!!!!!
도이 선생님과 3인방이 또 그들만의 꺄아꺄아 가족오러를 뿜고 있을 때 무시당했다며 슬퍼하는 목소리가 귀여웠어요.
하여간 원작대로 수첩과 문제집과 사탕어택에 이어서...
도이 선생님만이 가능한 분필과 칠판지우개, 출석부 어택이 이어지고...
원작에서는 원고지선이었던 것이 여기에서는 나무로 바뀌었습니다.
헉;;; 신베이가 나무를 오르고 있어-_-;!! 라고 놀란게 저 뿐만은 아니라 믿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 신베이의 어택 그대로 끝~
1,2화에 비해서 3화는 특별히 어떤 어렌지도 없이 무난히 끝났네요. 하긴 보통 이런전개였지 1,2가 시작을 좋게하려는듯 템포도 좋고 재밌었죠~ 어쨌든 요 3화 모두 재밌었단 소리^^
마지막에 원작처럼 도이 선생님 지갑을 탈탈 털듯이 먹어대는 3인방이 나왔으면 했는데 안나와서 좀 아쉬웠어요.
야마다 선생님, 키리마루, 도이 선생님의 목소리가 약간 낮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오츠카씨는 정말로.........오래오래 사셔야해요! 목소리 변화가 건강하고 자꾸 연관지어져서 살짝 안타깝기도;
다나카 마유미씨는 감기일까요~? 여성분이시니까 나이 이야기는...
세키상은 음...나이?!
그, 그치만 그래도 예전보단 나아요! 5년전인가 팍 낮아지셨을 땐 낮은 역도 많았고 나이 때문에 그 때 대대적으로 변성기가 한 번 더 오신 것 같았는데... 작년까지도 꽤 괜찮았는데 이번엔 좀 조심스럽게 목소리 고르셔서 내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 때 이후로 담배도 끊고 다 하셨다는데 요즘 다시 하신단 소리도 듣고...악;;;;;;;;;; 목소리 소중히해주세요;!!!
그러고보니 토리우미 카츠미씨가 나왔더군요. 작년에 아토이나 기타 몇몇 엑스트라 하셨는데 이번에도 쭉 나오는듯? 고래잡이 이야기에 아토이가 또 나오니까 출연이 또 될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저 이분 잘 모르는데 (아니, 유명해지 모 애니메이션 작품 자체가 완전 외면하고 싶은 작품이라-_-;), 모 라디오 때문에 알게됐네요. 출연작 찾아보고 여기 나왔다는걸로 기억하게 됐음~
그리고 스가와라 준이치씨도 나왔고요~ 이 분 목소리 정말 좋음. 우힛.
이번엔 재밌는 카메라 앵글이 많았다는 점도 좋았지만......
변화가 또 하나 있었죠. 캐릭터들의 신체비율이 위 아래로 좀 길게 늘어났습니다......;
어, 어째서...! 이전의 귀여운 비율이 더 좋은데!
좀 아쉽네요;;;;;;;;;;;;;;;;;;;;;;;
닌타마들은 죄다 짜리몽땅한게 귀여운건데--;;;;;;;;;;;;;;;;;;;;;;;;;;;;
17기 엔딩 바뀌었습니다!
노래도 좋았고, 색종이로 종이접기해서 춤추는 것도 이쁘고, 뭣보다 '꿈빛=>무지개빛'이란 노래 제목과 가사에 맞게 정말 화려하고 반짝반짝한게... 알록달록해서 아이들 보기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자체로도 굉장히 신나고 즐겁고 예쁘고 해서 기분 좋아요~
처음 색종이가 펼쳐지면서 란키리신+유키토모미오시게 가 나오는데 까지는 귀엽다고 봤는데.....
그 다음에 노래 가사에 맞춰 캐릭터들이 나오는데선...
그야말로 예상도 못했던 전개라서 녹화한거 두 번 돌려봤음;;;;;;;;;;;;;;;;;;;
여, 역시! 나올 줄 알았어! 나올 줄 알았다고!
결국 부서별로 선배들만 나왔어!
맨 처음에 주인공 3인방+쿠노이치 3인방이 나오고...
그 다음에는 부장or부장대리들과 함께 그 아래 가장 선배급의 차장급 캐릭터들 둘이서 등장했습니다.
확실히 이번에 나올지도 모를 예산회의2를 생각하면 저렇게 나오는게 이해가 가긴 가네요.
앞으로 선전할 캐릭터들이라 이거지(...).
근데 예산회의2를 한다고 했으면 각 부별로 전 캐릭터가 탁탁 나와줘야 더 그림이 되는거 아닌가요.
다 나왔어야지 다! 후배들 어다 팔아먹은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욕심입니다. 그리려면 엄청 힘들겠죠. 쿨럭.
애들 나온 순서는...원작에서 부서별 인원배치를 써놓은 소개란 순서대로 나왔더군요.
체육과 화약은 등장도 빨리한 부서인데 뒤쪽에 있어서 의외라 생각했었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었음^^
(회계,도서,양호,도구,생물,예법,체육,화약)
'똑바로 앞을 바라보고'라는 가사에서 회계 포즈는 멋있네요.
'웃어줘'라니까 정말 미소를 날려준 도서도 귀여웠고 (5학년 뒤에 배후령;; 라이조는 사부로에게 초상권 청구와 스토커 금지령을 내려야하는게 아닐까요. 쿨럭)
'잊지 말아줘'라는 가사는 왜 하필 정말 절묘하게도 순서가 양호부일까요!
자기네 부장마저 잊어버리는 존재, 함정에 빠져도 누구도 금새 알아채주지 않는 존재 카즈마;;;;;;;;;;;;;;;;;;;;;;;;;;;;
'옆에 있어줄게~'라며 나온게 언제나 활기찬 도구인것도 좋았어요. 케마 포즈가 무투파다웠는데~ 미안~ 그거 오프닝 몬지로 포즈랑 비슷해서 웃어버렸단다. 역시 너넨 둘이 연관되는 순간 덤&더머!!!!!
그 다음은 가사별로 나오지 않았죠.
생물은 5학년 부장대리랑 그 다음 학년인 마고헤이가 함께 나왔고...
예법의 센조는 머리카락 표현이 이번엔 미역이었습니다.;;; 엘라스틴 머릿결 표현하는건 좋은데, 미역머리! 엄금 시리즈?! 아야베가 나왔네요. 얜 애니에서 별로 비중이 없어서... 어찌되려나?
(뭐, 아야베가 나오면 센조는 또 고생하겠죠. 선배들 캐릭터는 다 착한 애들이지만 '비상식 카오스/가끔씩 카오스/상식적인 사람'으로 나뉘지만 센조는 정상인인고로 애니의 고생캐릭터에서 벗어나지 못하겠죠--;; 원작도 슬슬 그 기미가 보이니 기대중-0-;)
체육은 너무 놀랍게도 코헤이타가 얌전한 정면 그림에 타키야샤마루가 뒤에 장미도 뭣도 없는 순수한 얼굴이에요. 타키야샤마루에게 너무 쇼크(;;;).
화약부는....위에 두 명 캐릭터 이미지 자체가 좀 화려한 느낌?
역시 '그림엽서=하가키=葉書=はがき=歯が黄' 개그는 그대로 이어지네요. 여기는 1,2,3학년 담당.
옛날에 '왜 저기에서 금니를 강조해?!'라고 생각했는데 1년 뒤에나 그 사실을 알았던 적이 있음-_-;
여기에서 기존에 오프닝&엔딩에도 나온적이 없었던 3학년 두 명 캐릭터도 나올 수 있게 됐군요!
마지막에는 1학년 하반 11명이 쭉 나오고 끝! 여기 일일히 다 정지화면 눌러서 확인해봤어요.
귀엽고 크게 나오고 참 좋은데... 너무 빨리 지나가! 어떻게 된거야! ㅠㅠ
생물부가 1학년 하반 애들 빼고 마고헤이나 타카마루, 사부로지 정도가 기존 애니에서 스탠스가 있었던 캐릭터들이었던걸 생각하면...
5학년 두 명을 챙겨서까지 이렇게 부별 엔딩을 만든건 역시 17기에 원작의 예산회의2가 있단 소리겠군요.
뭐, 좋아하는 큰 누님들(...)을 챙겨준 것도 있을 것 같고....
그래도 너네!!!
주역인 1학년들은 재치고 나오다니!!!!
나쁜눔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엔딩에서 재밌는건....
미키에몬 눈동자가 원작 눈동자처럼 바뀌었다는거!
그리고 타키야샤마루가 웬일인지 자주 안나오는 귀여운 인상으로 나왔다는거!
타키야샤마루나 미키에몬은 선배 캐릭터로선 정말 10년도 훨씬 전에 나온 캐릭터들이고... 스탭들이 애정을 갖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뭣보다 제일 개그스럽잖아요........;;;;요런게 이런 만화에서는 중요하니까요.
근데 원작의 이미지와 비슷하게 하려고 한다면 지금 가장 급하게 성형수술을 받아야 할 건 미키에몬이 아니라 몬지로인 것 같은데 말이죠.;;;;;; 주름살 제거 수술이랑 턱뼈깎는 수술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생각함! 음 근데 뭐 애니는 애니대로 개그고 재밌어서 좋아해요~
그 다음에 변형이 있어보이는건 아야베? 밝은 미소가 아니라 알쏭달쏭한 얼굴을 보면 얘도 다시 원래 이미지대로 돌아가려는 모양이네요. 얜 출연량 거의 다 잘린 역사가 있으니 잘 모르겠지만~ 저로선 얘도 아직 그냥그냥 그런 캐릭터. 확 튀는 개성보다는...그냥 알쏭달쏭하게 가끔씩 사고치는 정도의 아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나머진 그대로?
1학년 이반 포지션이 확고히 될 무렵부터 밉살스러운 캐릭터 이미지를 1학년 이반에게 뺏기고...
기타 선배들이 나오면서부터 선배 포지션도 뺏긴 2학년은..........불쌍해서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음. 요즘은 어찌된게 약간 고집있는 착실하고 성실한 애들 이상이하도 아닌 것이........--;
전체적으로...............
원작에 충실하게라는 원칙을 16기에 이어서 고수할 모양입니다~
그건 결국 지난번에 이어 고학년 캐릭터들에 대한 조명도 계속 된단 소리겠죠.
다양한 캐릭터가 나온다는건 분명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연령으로 하는 이 애니메이션의 원 대상층 아이들도 좋아하겠죠.
하지만, 실제로는 원작도 애니도 보는 연령층이 어른이 주가 되고 그 사람들이 나이들어서 또 계속 보고보고 보니까 연령에 맞춰 점점 바뀐걸 감안하면 100% 아이들을 위해 이런 ED를 만든건 아닐거에요.
NHK가 다양한 캐릭터를 좋아하게 된 아이들을 위해 만든 순수한 의도?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그런게 있을리 없음.
순수한 애니만 한 회사가 절대로 아니라는걸 알기 때문에!
옛날에 한 애니들만 봐도!
닌타마는 잘생긴 캐릭터가 늘어난다는 것 만으로도 '까일 수 있는'애니고, 까여도 되는 애니죠(...).
여태까진 많은 성인여성이 좋아해도 상관없었던게 '마이너'였기 때문이었고, 어린이 애니만의 센스가 있었던게 일종의 성역이었는데... 요 2년간 그게 부서졌으니까요. 적당~히 해야겠죠.
문제는 적당히 하고 싶어도 원작 자체가 점점 선배들도 조명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니 말이죠.
초반에 선생님들 몇 명과 두어명의 선배 캐릭터가 맡던 보호자 역이나 튀는 역들을 이젠 다양한 캐릭터들이 맡고 있고... 몇년전부터는 부활동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
그래도 이런걸 어렸을 때 부터 보고자란 애들은 도이 선생님이나 리키치가 좋았다고 보고 자랐던 아이들처럼 다양한 선배 캐릭터들이 좋다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같이 보는 학부모(;;)들이 그렇다는 말도 한다고들 하고..... (전 이거 보고 좋아할 어린시절은 없었어요. 이미 시작할 무렵부터 나이가;)
게다가 실제 어린이들이 보내는 일러스트 보면 상급생이 꽤 많다는게........
그렇죠. 어릴때라도 다들 보는눈은 같다 이겁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유치원생때나 초등학생때 친구들과 함께 '튀고 멋진 캐릭터'를 좋아했던 걸 생각하면.....;;;;;)
그래도 그래도... 바뀌는건 이해가 가더라도.....
최근 45권(발매예정)분량까지도 주인공들이 여전히 재밌게 활약하고 있으니까 그것도 뭐 괜찮고...
어차피 아사히 소년신문에 교육방송이란 한계, 게다가 골수팬이 철저히 그 노선을 지향하니 내용이 변질될 일도 없으니까 사실 재미떨어질 걱정만 안하면 되요. 음. 그렇죠. 그래요.
그냥 '어른들 비위'만 중요시 생각할 경우는 위기겠지만.
아이들도 윗학년에 다양한 캐릭터가 나온걸 즐겁게 즐기고 있다면 상관없겠죠. 절충이 좋은거겠죠. 10년전부터 이미 쭉 그 절충선이었으니까!
그러니까 앞으론 작품내 스토리도 물론 꾸준히 절충해주고...
오프닝처럼 1학년 하반의 비중은 항상 절대적으로 최우선순위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치만 엔딩은 신경 많이 쓰고 이쁘게 구성한게 마음에 들어서, (그리고 전 학년을 어떻게 해서든 다 넣으려고 고생한게 보임; 그 많은 애들을;) 괜찮아보여요.
+ 보게 된 시기가 너무 미묘한 것 같다고 느끼는 저;;;;;;;;;;;;;;;;;;;;
분명 대세가 되면서 정보 얻을 데가 많아져서 본거니까 분명 편승한게 맞죠.
아무리 전부터 보고 싶었었는데 NHK 교육방송 서비스 하던데가 재작년에 생겨서 시도를 그 때 했다고 하더라도 어쨌든간에 다시 봐볼까란 마음을 먹은건 분명 시류편승이었으니까!!!!!
그런 상황에서 분위기가 쪼이는 느낌은 뭐고, 괜시리 죄책감(?)이 드는건 또 왜 일지(....).
좋아하는 분위기는 원작 그대로의 순수한 분위기기 때문에 저도 당연히 예전 재미를 쭉 이어나가줬으면 하는데. (지금까지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함) 보게된 시기가 이러니까~ 그냥그냥 찔리는거죠~
그냥 옛날에 아리까리한 캐릭터 속에서 더듬더듬 봤던 그 때의 그런 재미...
고런 추억을 더듬으면서 순수한 어린이 만화로서 보고 싶어서 다시 보기 시작한건데 이미 그 재미가 없어졌다 뭐 이러면 슬픈겁니다?
++ 요즘 이거 해외 수출 많이 되면서... 나루토와 더불어 닌자 어쩌구하는 꼬마들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서양이 왜곡해놓고 일본도 휩쓸려 만들어놓은 허구닌자 상은 참 지지리도 오래가는듯.;;;;;;;;;
실제는 안그랬다는걸 알게 될 나이되면 다 알겠지만................... 그래도 웃긴건 웃깁니다. 슈퍼맨을 실존 인물이라 우겨보지 그래! (그나저나 닌타마는 전~~혀 그런쪽과 상관이 없는데... 왜 그런 착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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