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2개의 녹화 영상은 인코딩을 오늘 몰아서 하면서 봤는데....
그러다 안 사실.
헐.... 여태까지 음성 녹음 잘못해서 (녹음 볼륨 너무 올려져있었음;) 음질이 깨끗하지가 못했던 거였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쇼자에몬집의 숯구이일에 대해 배우러온 1학년 하반 아이들과 담임 선생님들의 이야기입니다.
닌자학교지만, 요 만화 세계관에서의 닌자학교란 '학교'의 역할은 말 그대로 '현대학교'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죠.교과배치도 보면 주요교과 5개가 다 있는것이....
분명 취직 때 인적성검사 시험도 있을거야...(...).(애초에 학생들 꿈 자체도 굉장히 다양하죠. 1학년 하반만 해도 가업 잇게 될 애들이 더 많고. '요런것도 학교에서 배우면 좋으니까'라는 의미로 학부모들이 학교 보내는 경우가 더 많으니;;;)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반 재미삼아 닌자 소재로 쓴 아이용 개그만화가 중간에 약간의 작가의 취미가 들어가면서 그 시대 생활상을 소재로 개그를 하는 스토리로 바뀌었기 때문에.
요런식의 일반 학교같으면서도 아이들 흥미위주의 내용이 잘 나오게 됐다는게 맞겠죠. 실제로 그다지 공부용인 짤막지식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아기자기한 개그적 세계관으로서는 적절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첫 시작 부분에서 실습장소인 쇼자에몬의 집에 조롱조롱 수다떨며 온 하반도 귀여웠지만~
숯만드는 재료인 목재를 구할 때 열심히 찾는 애들도 귀여웠어요>ㅁ<;;;(헤다유 표정 푸핫핫핫핫;)
숯에 어울리는 나무라고 가져오면서 하나하나 설명들을 때 키리마루가 의외로 큰 나무를 갖고 와서 깜짝!
수업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귀여웠어요^^;
신베이가 가져온 대나무는~ 그러고보면 요즘은 대나무로 숯같은거 만드는데, 대나무를 그대로는 숯으로 만들 수 없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하긴...정말 터지겠죠.
그리고 숯이 만들어지는 과정 간략 설명?
(찾아보니까 대나무숯을 만든건 현대에 와서고, 일반숯처럼 숯가마에서 굽는게 아니라 점진적인 가열방식을 쓴다네요. 뭔가 숯만드는 기술은 나라마다 좀 달랐던거 같은데.....이건 우리나라 기준이지만요? 조선시대는 기술&예술관련을 모두 국가에서 관리했으니까 아마 장인들이 만들었겠고, 상당수의 기록과 기술은 20세기 초에 소실됐을듯....-┏)
숯가마에 목재를 넣고 그동안 점심을 먹자고 하는 할아버지의 말에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도이 선생님의 목소리까지 섞여있었습니다;;;;;;;;;;;;;;그런 도이 선생님에게 점심먹으러 온거냐고 반농담을 건내던 야마다 선생님이시지만......
점심은 맛있다고 혼자서 다 먹는 요런 평화로운 느긋~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그런 점심시간인데...
밖에서 손님이 와 쇼자에몬이 나가보는데....
밖에 있는건 핫포사이와 그 부하들.
쇼자에몬을 보고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라고 하자 금새 얼굴을 양손으로 죽~ 늘이면서 상대하는 쇼자에몬을 보면서 무진장 웃었음;! 아니 대응은 여전히 침착하고 어휘선택들도 참 좋았는데... 얼굴이 웃겨;!!!!
핫포사이가 대량의 숯을 구매하려 한다고 하자 선생님들은 전쟁준비를 하는게 분명하다며 어느 성과 전쟁을 하는지 알아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준비되어있는 숯은 모두 오후에 배달예정이라고 핫포사이를 쫓아보내려 하지만 의외로 순순히 가는 핫포사이. 즉, 그건 배달가는 숯을 빼았으려는 수작이라 판단하고 가짜 숯을 배달하는 척 하면서 숯을 내주고 미행하기로 합니다.
그나저나...
핫포사이가 왔다고 조용히 하라고 할 때 키리마루 입을 발로 막는 야마다 선생님;;;;;;;;;;;;;;;;;;;;;;;;;
그거 무슨 고문?!!!!!!!!!!! (거의 짚신신고 다니는데.... 발냄새..........아아아아악)
핫포사이에게 내줄 숯은 대나무에 검은칠을 한 가짜숯인데....
열심히 가짜숯을 만드는 1학년 하반의 얼굴에 생기가;!!!!
게다가 왜 다 혀를 그렇게 내밀고 있나요!하지만~ 역시 그렇죠~
옛날에도 도쿠타케가 단체로 이런거 한 이야기가 있었더니만...
도이&야마다 선생님이 배달하던 숯을 빼앗아 계곡에 도착한 도쿠타케 팀들..............
그런겁니다........ 바베큐파티용 숯(................).뭐야....배고프잖아..................하지만 대나무였던 덕분에 팡팡 터져서 못하게 됐다는 이야기~
그러고보면...
요런식으로 도쿠타케 팀으로 나올 땐 타츠마키나 마카이노 선생님+토쿠타케 교실 아이들은 의외로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계속.........숯을 보니까 고기 먹고 싶어졌어요..........
쇠고기는 1년째 안먹고 있기 때문에 이 경우는 돼지갈비....닭도 괜찮아요.........
아니 역시 상추에 돼지갈비........냉면도...........
쿨쿨 자고 있는 란키리신 세 명의 포즈!
이, 이건 '아름다운 청춘'때 카메코가 왔을 때의 포지션과 같다;!!!
신베이에게 급한 전보가 오는데...
호랑이에게 물려서 위독하단 아빠의 편지를 받자마자 '파파~~~~~~'하면서 눈물콧물 흩날리며 뛰어간 신베이.그러나 문을 여니 신나게 춤추는 아빠의 모습이(...).신베이가 보고 싶기 때문에 호랑이 카펫의 이빨에 상처입은것 갖고 불렀다는 아빠.
귀엽긴 하지만...
계속되는 그런식의 농담에 결국 신베이가 열받아 '아빠는 믿을 수 없어!' 라면서 학교로 돌아가버립니다;;;;
걱정이 되어 달려온 신베이 아빠는 란타로와 키리마루에게 상담하지만...
뭣하러 그런 거짓말을 했냐고 한 마디 한 이후에 제대로 듣지도 않고 수업있다며 무시해버리며 가는 둘.역시 이 학교 학생들 죄다 강하다......;!!!!!!!!!!
(이 학교 학생들의 공통점. 착함,터프함,신랄함. 이 학교 학생들의 공통점이라기 보다는 이게 연재될 당시의 유행했더 캐릭터 유형이지만요. 하여간 이런 애들의 신랄함이..좀 짱;)
수업을 마치고 도이 선생님이 도구부원들에게 요시노 선생님의 호출이 있다며 가보라고 합니다.

[3주만에 교실수업 모습을 본거 같은데;]
도, 도구부!!!!!! 하도 신나게 웃는 단체 컷이 많아서 그걸로 좋아하게 된 애들(...).키산타랑 신베이가 함께 도구부 일을 하는건 옛날에 헤이다유랑 같이 교장선생님 피규어 날려버렸을 때 이후로 없는 것 같은데 간만에 나왔네요.
아니 뭣보다 요 15화까지 오는데 란키리신 3명 이외로 키산타가 조연으로 많이 나옵니다. 단체 컷에서도 키산타의 포즈들도 유난히 튀고...사랑받는듯. 키산타 귀엽죠>ㅁ<
아마도 무슨 물건 옮기기인듯한 일을 하면서 '이런 일이 많으니까 도구부는 싫었어~'라면서 일하기 싫다고 투덜대는 둘~~ 그렇죠, 싫죠...힘도 많이 들고....-_-;
저학년들은 요런 부서별 일을 싫어한다는 설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사;;; 41권이랑 16기에서 부활동 일시중지라고 하니까 대놓고 좋아했던게 생각납니다. 그 눈부신 미소들과 감격의 눈물들;;;그나마 1학년들이 군말없이 선배들 말을 따를때가 예산회의 때 정도뿐이니까요. ( 반항하고 싶어도 6학년애들이 깽판쳐서 못한다는거에 가깝다고 생각함;;; 평소 제일 멀쩡해보이던 센조도 돈을 위해선 막무가내;;)
게다가 도구부는 저 둘의 대사처럼 물건 옮기기가 많은데다가...(소도 안주면서 구포를 옮기라고 까지 하다니... 일이라 해도 그건 불쌍했음;;)
파괴활동 왕성한 이 학교의 건물,배,벽,무기 수리담당에(그럼 건축+조선+대장 지식이 있어야하는데...멀티공대?), 사무원으로 코마츠다까지 버티고 있으니 일자체가 무진장 많아보이죠.........
게다가 창고는 피천장 관련으로 에피소드가 몇 번이나 나온 호러스폿이고;;;;;;;;;DS 게임에선 부장이 밤새 일했단 대사도 있으니 대략 짐작이 갑니다.(일반적으로 생각해도 회계,양호,도구는 실무적인 부서라 일이 항상 많아보임)일도 많고~ 선배 캐릭터 설정은 열혈&꼼꼼이고~ 그치만 1학년 비중 많아서 부원 늘려야 할 것 같단 소리 듣고~
언제나 고생하는 듯한 도구부의 선후배를 보면 말이죠.
1학년 하반의 선생님&학생들의 포지션과 제일 비슷해서 좋아합니다. 1학년들 행동에 머리아파하면서도 이끌고 다니는 모습이나 부활동 때 제일 미소가 많아보이는 것도 비슷해서 좋아해요!!!
갑자기 편애포스팅?
죄송.;
아...어쨌든....
물건을 옮기는 신베이와 키산타를 보고 숨어서 지켜보던 아빠는 들킬까봐 급하게 나무 위로 올라가는데.
그만 발을 헛디뎌서 옷이 가지에 걸려버리고.
그걸 발견한 신베이와 키산타. 키산타는 얼른 구해주러 가지만 신베이가 '어차피 또 (관심끌려는) 거짓말이니까!'라면서 구해주지 말라고 합니다. 망설이는 키산타와, 우글우글 몰려온 1학년 하반.
우와 얘네 이번화 쪼르르 몰려다니는거 많아서 느무 좋음 ㅠㅠ근데 신베이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헐-_-' 하는 듯하 묘한 표정이 되어서 신베이 아빠를 바라보는 애들들이 웃겼음;!!!그런 거짓말은 하면 안된다고 하며 일단은 구해주자고 하는데 절대로 안된다고 여전히 화가 나서 말리는 신베이.
어차피 저렇게 떨어지는 척 하지만 실제로 준비는 다 해뒀을거라면서 구해주지 않으려 하는데...
아니라고 하는 아빠의 대사가...걸린 옷이 찢기는 '찌익~~~'하는 효과음까지 재현해줘서 웃었어요;!어쨌든 떨어진 아빠가 하반 위로 떨어지는거 아닌가 했는데...
그대로 지면에 커다란 구멍을 내고 떨어져버리는군요;;;;;;;;
그래도 다칠리 없는 만화지만!
어쨌든, 그렇게 둘은 화해했단 이야기~
이번엔 가족극장이었군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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