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운국은 작가분이 최종장으로 들어가기 앞서...라는 말을 하고 이번 네 번째 외전을 내셨습니다.드디어 최종자아아앙!!!!!!!!!!!!!!!!!!!!!!!!!!제가 성실히 감상 쓰지 않은지 꽤 됐죠.
뭐 그건 순전히 작가분이 만든다는 정치암투물이 헛점이 하도 많아서 하나도 맘에 안들어서였습니다.투덜댈 글만 잔뜩 나올게 뻔하잖아요-┏이번에 나왔던 외전은 정란 스페셜인지라 즐겁게 읽었습니다~
간만이다 정란~ 요즘은 짱 무능하지~ 스토리 전개가 그러니 작가가 일부러 니 행동 묶어놓은게 보이긴 하지만~ 불쌍하면서도~ 좀 짜증나는구나~
네......꽤 쌓여있어서 막말했습니다.......정란을 비롯한 몇몇 캐릭터가 무능력한건 전개상 능력 발휘하면 전개가 안되니까...라는거 알아요....알아도.....울컥.............--;;;;;;;;;;;;;;;;;;;;;;;;;;;;;;;;;;;;;;;;;;;;
정란의 무능함을 보고 답답해하면서 한 때는 황상서로, 요즘은 규황의씨로 그나마 달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다음은 최종장이 될 것 같네요.
한 3,4권이면 엔딩 나올 것 같아요;
NHK는 마지막까지 애니를 만들어주길!!!!!
(요즘은 IPTV 덕분에 의외로 1년씩 안기다려도 나름 다 볼 수 있더군요...-_-;)
생각보다 늦게 났네요 엔딩.............전 분명히 채운국은 적당한 개그코믹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설마 이게 20여권 나올 줄도 당시 '채운국 재밌으니 봐요~'라고 말하고 다닐 땐 몰랐어요;;;;;;;;;;;;;(2권 나왔을 때쯤이었나요...? 애니 나오기 전에 나름 포교했던 기억이 남;;;)
작가의 첫 데뷔 작품인만큼 상당히 좌충우돌도 많이 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원래 단편으로 시작한 작품인 만큼 분명 설정이 덧붙여지느라 흔들렸던 것도 있죠.
그래도 채운국 완결의 의의는........작가가 운용할 수 있는 한계의 캐릭터를 점점 늘려왔다는 점입니다.확실히 이전보다는 '전체를 움직일 줄 알게' 된 것 같단 생각은 듭니다.........
이쪽이 묘사된다고 옛날에 모 팀이 마치 거기만 시간이 정지된 듯이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그런 경우가 조금은 줄어들었고요. 이전보다는 큰 그림을 그려서 스토리를 움직이는 것 같아요.
1) 사실 이미 엔딩은 정해져있죠![현재 앞 권에 나왔던 각 엔딩을 보면...]
엔딩은 사실 이미 모두들 예상이 되어있고 말이죠~
채운국은 작가가 그리고 싶었던 '정치적 암투 소설'로서의 해피엔딩이 이미 나와있는 상태니까요!
그럼 엔딩이 나와있는 캐릭터를 대충 정리해볼까요.
- 유휘는 최고의 발전과 안정을 구가한 희대의 성왕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 수려는 그 시대를 이끈 최초의 여성관리이자 여성재상으로 희대의 명관리로서 이름을 남기게 됩니다.
- 쌍화창포는 왕의 양 옆을 담당하는 최고의 문무관.
- 쌍옥은 평생 수려의 곁을 지킨 최고의 문무관으로서 4명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든 관리로서 역사서에 남게 되죠.
- 영월 역시 명관리이자 명의.
- 유순은 수려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명관리로서 이름을 알리는 사이 훌륭한 재상으로서 역사에 남게됩니다.
뭐 이 정도면 상당한 해피엔딩입니다.
현재 저기에서 걸리는게...
수려의 몸의 관한 문제.
팔선의 미래. (뭐 딱히 없을 것 같지만;;; 영원히 인간계에서 뜨는게 제일 좋지 않으려나-_-)
역성혁명의 실행여부 정도겠죠?
하지만 모두 '잘 된다.'라는 예정이 있는 만큼, 어떻게 마무리 될까란 기분으로 보게 되는데...
사실 긴장감이 떨어지는게 사실이긴 함~~~
연애소설(수려가 관리가 되는 순간 그쪽으로는 별로 본 적 없지만)로 보자면 유휘는 십삼희랑 되는게 전 가장 무난하다고 보기 때문에 그쪽으로 되지 않을까 싶네요.
2) 채운국의 불만. 두 주인공의 삽질과 정치소설이 모티브인 것 치고는 너무나도 건성인 캐릭터 능력 전개.........이 작가는 수려랑 유휘라는 두 캐릭터로 정치소설을 쓰고자 했던 것 같은데....
(남,녀 주인공이니까-_-;)
유휘나 수려 둘 다 공감 안간 부분이 더 많았다는건 아쉽군요. 초반엔 그렇지 않았는데......(복잡한 일들을 안했으니까;;;;;;;;;;;;;;;;;;;;;;;;;;)
[두 주인공인 유휘와 수려의 끝없는 삽질은 어디까지인가! 화난다!]
이 작가가 끝까지 놓치 않는 유휘의 외로움을 '묘사하려 노력하는 작가의 생각'은 여전~히 이해가 안가서....유휘가 불쌍해보여도 그다지 공감은 안갔네요.
지금 괴로워하는건 자기가 한 일에 대한 댓가입니다. 그 때 옆에서 등두들겨주고 자기 자학하는 시간은 있을 수 있지만 그거 다 감당하는게 인생 아닌가요-_-
그걸 보고 동정은 할 수 있겠고, 이 상황을 풀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며 응원을 하는 정도지만...
'유휘가 불쌍해! 저렇게까지 될 필요가 있나!'는 절대 아니에요.
사실 그 누구의 탓도 아니에요......
깨달을 기회가 있었고, 주변 캐릭터들 성격이나 설정된 능력이면 제대로 된 왕권강화 시도하고도 남았는데....
작가가 '원하는 내용을 진행시키기 위해 캐릭터 성격들과 능력들을 그 때 그 때 항상 인위적으로 조작'하기 때문에 사태가 이리 된거죠 뭐.........;;;;;;;;;;
(이 작품의 '사건' 이 살아있다고 느끼지 못하는 이유)
주인공 성장시키는 단계를 억지로 설정하다보니까 이리 된겁니다;;;;;;;;;;
추영과 강유는 각 강대 호족들을 굴복시키는 과정을 나중에 그려야 하니 '그동안 왕 옆에서 놀았다.'라는 멍청한 관리 인증을 받게 될 수 밖에 없는 캐릭터가 된거죠.
언제나 '나 외로워~ 내 주변에는 나를 진정 봐준 사람이 없어~'라고 징징 짤 때 마다 엉덩이 걷어차주고 싶은 맘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작가가 항상 심각하게 생각하는 '왕은 개인을 버려야 한다~ 그러니까 유휘 개인은 말살된다~ 그러니 불쌍하다~'란 주장은 미안하지만 제겐 아무런 설득력도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그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요=_=;;;;;;;;;;;;;;;;;;;;;;;;;;;;;;
매 권마다 그 사실을 피력하려고 노력하는 묘사가 나올 때 마다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분명 유휘를 '왕'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유휘 주변에는 참 많습니다.
그리고 재밌게도 그 사람들 역시 '개인'으로서, 그리고 '사회적 지위'로서 행동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유휘와 개인으로서의 친분을 쌓을 수 있지만,
그와 동시에 사회적 지위로서 묶일 때 역시 존재합니다.
그것 뿐입니다-_-
그걸 동시에 하지 못한 유휘가 바보인거죠.
그리고 사실 그러한 방법을 가르쳐주지 못한게 소위 '작가 설정-영재고 천재고 처세술도 뛰어나고 사람 심리파악도 잘한다는' 소가니 추영이니 강유니 정란이니 십삼희니 그렇습니다.
언제나 능력과 스토리 전개가 모순되는 채운국은 한 두
번은 아니지만.
가장 큰 구멍은 항상 저들이죠=_=;;;;;;;;;;;;;;;;;;;;;;;;;;;;;;;;;;;;;;;;;;
'유휘 개인'이었을 때, '왕' 이전이었을 때의 순수한 자신을 봐주는 사람들입니다 저들은;;;;
그리고 설사 '왕'이라도 '유휘' 개인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들이고요.
충분히 행복하잖아............................................
평생을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란건 누구나 살면서 극소수밖에 얻지 못하는거라고요?
충분하지 않음? 게다가 소가도 있잖아요?; 송태부도 고민상담 정도는 해줄 사람이고?
얼마나 센티멘탈하게 '왕은 무조건 개인이 될 수 없다'라는 명제에 틀어박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과거 역사에서 왕들이 그렇게나 자기 일에만 매달리고 개인적인 친분은 전혀 쌓을 수 없었다는 뻥,구라,거짓말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금 장난하자는거냐능?
정란과 추영과 강유과 지금도 멋대로 들락날락 거리는게 '남의 눈에 이상하게 안보이는'거면서 유휘가 왕으로서 개인으로서 어떤 신하와 친분을 쌓는건 '치우치지 않는 정치적 선택'만 잘하면 전혀 상관없음. 아님? 총애를 받는다는 질시가 있을지언정, 그건 커버해나가는 능력 나름이죠.
유휘가 결벽해질 이유가 그렇게도 필요함?
'왕'으로서의 유휘도 곧 유휘 자신이고 '유휘'로서의 자신도 곧 '왕'인겁니다.
공적인 의견 사적인 의견?
왕이 아니더라도 그런 구분은 누구라고 하고 살아나가는거에요?
그리고......... 저 주변 인물들도 그런걸 지금 깨달았는데도 딱히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그 어떤 중대한 결정에도 조언조차 하지 않고 있어요. 그게 재밌죠. -_-;;;;;;;;;;;;;;;;;;;;;;;
검은나비권(14권인가....;;;)에서도 재밌는건.
추영과 강유는 잘리고 나서도 하는 일과 해야할 일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귀양편 내내 이모양이었는데 한 술 더뜹니다;;;;
정란등과 함께 들어갈 수 있고 오히려 하급관리가 되어 현재 더 편하다고 입으로 말해두고서 현 상황을 제대로 분석하는 대화 장면은 안나오고 개그하고 있습니다.
정란은 우림군으로 갔어도, 보통 항상 눈치를 채도 유휘에게 말을 해주지 않는 상당히 이해할 수 없는 포지션으로 나옵니다...항상 그랬지만 얘도 참 무능해보입니다.........-_-; (뭐, 문관이라면 모를까 무관이니까 직접적으로야 관여 못하겠고)
이전에 삭순 이야기때도 삭순이란 캐릭터는 정말 구제할 길이 없다고 썼었지만...
정치는 애들 장난이 아닙니다. 말 한마디, 정책 하나 언제 어디서 굴러떨어져도 모르는게 정치에요.
그거 하나로 '국민'단위로 흔들리는게 정치입니다. 전 솔직히 유휘 주변 사람들이 굉장히 좋은 사람들이다못해 물렀기 때문에 짜증이 난 적이 더 많았습니다=_=;;
(........이런거 저 어렸을 때는 오히려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왜 요즘 스토리들은 이리 개개인의 동정으로 그런 '사회적 책임쯤은 좀 안지면 어때, 봐주면 어때' 라는 시각들이 많은거죠? ......자기만의 아픔밖에 돌보지 못하는 잔인하고 이기적인 인간들만 늘어가는건가요? 말도 안되는 '개인주의'란 해석때문에?)
작가가 만들어놓은 환경이 그 정도로 외로운 환경인지도 아직도 모르겠고요.
그 누구나 '상대가 원하는 모습'이란게 있고 그 안에서 자기가 스스로 맞춰서 살아가는 법이거든요.
뭐, 열심히 불쌍하다 항변하고 싶은 모양이지만, 전 그다지 동감하지 않는 독자 중 하나입니다;;;;;;;;;;;;;;;
유휘를 보고 있으면요.
실제로는 몸도 건강하고 집에 돈도 많고 주변에 그를 걱정해주는 사람도 많은데.............................
자기 제일 불쌍하다고 블로그에다가 글써서 넷 사람들 속이는 위선자같아요..................................
책에서 이미 유휘가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고 황의의 대사나 유휘의 심적 갈등에서 나오긴 했지만.
솔직히 웃기죠;;;;;;;;;;;;;;;;;
그런 선택은 '바보같은 선택'이면서도 '해서는 안되는 선택'이면서도........
유휘라는 캐릭터가 저걸 선택할 이유가 저 당시 상황으로서는 그다지 없었다는게 설득력을 떨어뜨리게 만들었습니다;;;
홍씨 관리가 대거 되돌아왔고, 수려는 경제봉쇄를 막을 수 있는 결정적인 '가짜인'에 대한 증거도 찾았습니다.
여기에서 왕이 홍씨가문에 대해 어떤 조치를 더 해야하냐는 말에 엉뚱하게 제일 강력한 마지막패를 지금에서야 덥썩 써버리는 유휘는 '어리석은 정도가 아니라 자기 사적인 감정에 지고만 바보'죠.
홍씨관리가 돌아왔고 경제봉쇄가 풀렸다면;;;;;;;;;;;;;;;;;;;;;;;;;;;;;;;;;
정치적으로 저런 강력한 마지막 최종패를 써야할 정도로 몰린 상황이 아니었죠;;;;;;;;;;;;;;;;;;;;;;;;;;;;;;;
'혼인'은 가장 강력한 정치적 수단이지만, 그렇기에 가장 '처음'에 쓰기도 하고 '마지막'에 쓰기도하는 수단입니다-_-;;;;;;;;;;;;;;;;;;;;;;;;;;;;;;;;;;;;;
왕이 현재 '남씨'가문의 아가씨를 필두여관=후궁후보로서 갖고 있는 것만으로서.
실질적으로 유휘의 입장이 저기까지 몰린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데;;;;;;;;;;;;;;;;;;;;;;;;;;;;;
이건 무슨 자폭;;;;;;;;;;;;;;;;;;;;;;;;;;;;;;;;;;;;;;;;;;;;;;;;;;;;;;;;;;;;;;;;;;;;;;;;;;;;
그리고 정말 웃긴게;;;;;;;;;;;;;;;;;;;;;;;;;;;;;;;;;;;;
홍씨가문이 그걸로 입 닥침?;;;;;;;;;;;;;;;;
영광이라고 생각함?;;;;;;;;;;;
역사적으로 수많은 홍씨&남씨 기타 칠채가문들이 비로 들어왔겠지만....................................
그래도 여태까지 팔딱팔딱 자기 세력갖고 멋대로 살고 있는 가문들이라고요.........?
역으로 홍씨 가문을 달랜답시고 하는 일이 오히려 비수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요?
지금 자기 왕권이 강한 줄 아는것도 아니잖아요?
그 혼인으로서의 선택이 '그렇게나' 뛰어나 선택이 아니라는 것쯤은........................
홍씨 남씨 가문이 얼마든지 그 와중에서도 자기 멋대로 할 수 있는 것쯤은...................................
그냥 초딩이 설명문 하나 독해할 수 있는 실력이면 알겠어요;;;;;;;;;;;;;;;;;;;;;;;;;;
유휘가 이 선택으로 수려를 개인으로서 대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글에 나와있는데.........
하지만 이 선택을 하고 만건 '유휘 자신의 개인적인 욕망'이 아니라고 누가 부정할 수 있는겁니까?
결국 자업자득, 바보같은 선택이죠?
이게 다 작가님의 의도라면 차라리 좋겠습니다;;;;;;;;;;;;;;;;;;;
또 억지로 전개했구나 하면 되겠죠-_-;;;;;;;;;;;
그리고 옆에 있는 '그 너구리굴 정치권'에서 최소 2년 이상 머무른 추영과 강유의 절망적일 정도의 정치적 감각에 또다시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귀양편부터 내내 느꼈지만 말이야;;;;;;;;
그리고 정란도 진짜 바보임.....................;;;;;;; 묘사만, 능력만 지 아빠 닮았다고 제일 능력있었던 왕자였다고 나오면 뭐함...........작가가 그렇게 안써주는데;;;;;;;;;;;
그래도 니네 좋아하긴 하는데 욕먹을건 먹자.
(뭐 의도일 가능성이 보이지만 제발 그 '왕','유휘'개인으로 나눈다는 식의 발상은 그만 좀 해줄 순 없을까요. 손발이 오그라들 것 같은 어디 사춘기 소녀틱한 감상........분명 나중에 생각하면 절대 창피해서 남 앞에서는 말도 못한 그런 발상.................아, 이거 소녀소설인가요? ....................lllOTL)
하여간 유휘의 선택을 본 순간 전 '뭐 이딴게 왕이라고 앉아있어.'라는 생각이 더 크게 들었습니다;;;;;;;;;;;;;;;;
여태까지도 위태하다~ 주변에 아무도없다~고 제대로 보려고 하지도 않고 자위하던 왕이, 그 와중에 선택한 패가 저런거라니.......................ㅠ
좌절좌절좌절~~~~~~~~~
제발 부탁이니까 엔딩이 '성군'이라니까;;;;;;;;;;;;;;;;;;
한 일 좀 반성하고 책임지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2년이나 정무 포기해서 죽은 백성 생각하면 얜 죄인입니다.
정치인이 미래를 보고 무엇을 하든 '죽음'을 희생으로 삼았으면 그게 설사 나중에 큰 대업을 위한 희생인 결과가 되더라도 그 '책임'은 항상 통감해야하는게 진정한 '인간이고 통치자'로서의 면모죠............'살인과 희생'이라는거에 무감각해지는 정치인은 안됩니다. 그걸 항상 상기하고 평생 책임을 지고 살아갈 수 있어야 좋은 통치자인거죠...........................
근데 그걸 통감하고 열심히 하려고 했으니 기특하게 봐줬던건데.........왜 또 자기연민에 빠져..............속터져..........--;;;;;;;;;;;;;;;;;;;;;;;;;;;;;;;;;;;;;;;;;)
수려의 경우도 마지막까지 둔하다는 점이 짜증까지 나게 할 정도였죠;;;;;;;;
유휘와 마찬가지로, 수려가 둔하다못해 '바보오오오!'라는 맘이 들 정도로 지네 집이나 팔채가문에 대해서 전혀 조사하지 않는 것도 질려있던 차에 강유랑 홍씨가문 이야기를 이제 터뜨려줘서 전 좀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이제 쓰기 위해서 그동안 작가가 설정한 캐릭터들 성격이나 스펙이면 '터지고도 남았을' 그 정보들이 이제서야 수려 귀에 들어가다니.........쩝=_=;
전 예부상서 일이 있었을 2권의 이야기때 홍씨가문의 세력을 보고 상당수의 독자들도, 그리고 저도 '말도 안된다.'라고 분명히 생각했고 대다수가 '왕권강화=각 가문 약화'라는 결말 정도는 예상했을겁니다.
그리고 수려가 자기 가문을 계속 모르는 상황이면 오히려 반대로 거기에 당하게 되는 패턴이...보통 기본적이겠죠. 수려는 이상주의자니까요.
근데 전 최소한...귀양으로 돌아온 이후엔 어느 정도 수려가 능동적으로 조사를 해서 알아나갈 줄 알았는데...
여태까지 팔채 가문에 대해, 그리고 귀족과의 권력 관계에 대해 무지하다는게 이해가 안갈 정도에요............
어떤 조직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하는게 분위기 파악, 세력 파악 아닌가요?.....=_=;
그 똑똑하다는 수려는 항상 그렇게 뒤늦게 알아차리죠...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는건, 그렇게 수려가 공부 잘 해서 과거급제 3위까지 한 정도면, 그런 공부의 기본중의 기본을 몰라서 쓰나요?;;;; 그건 정치적 소양이 아니라 공부하는 기본 소양입니다...................................공부하면 일단 자기 주변과 기본부터 파악하고 가치관 세워요.....그렇지 않으면 '뭘 공부해도' 안되니까요;;;;;;;;;;;;;;;;
정란의 과거, 유리의 비밀들, 홍씨가문과 홍여심, 아버지와 홍씨가문의 관계 등....
유추하고도 남을 일이 많았지만~~ 참.......
그거 제대로만 알고 있었어도 수려의 삽질이 반은 줄었을겁니다;;;;;;;;;;;;;;;;;;;;;;;
단 한 번도 수려는 자기 주변을 보지 않았고,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할 '현 정치상황'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았어요. 그건 결국 탁상공론이죠.
대놓고 저런 소리 하는 관리를 누가 뽑아요.
실제 역사적으로 과거 시험 문제도 저런거 안나와요.;;;;;;
현대 사회가 뜬구름 잡는 소리하는 자소서는 면접통과도 안시켜주듯이 말이죠-_-;;;;;;;;;;;;;;;
작가가 글을 쓰면서 비유하는 연애적 요소로서의 모티브는 언제나 '장미아가씨의 동화'고.
정치체제적 전개는 '왕정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체제개혁'이니까.
그 전개에 '억지로 끼워맞춰서' 전개하려고 하죠.
캐릭터들이 살아서 움직인다기 보다는 각자의 능력이 있는데도 그걸 제 때 살리지 못하고 엉뚱한 삽질들을 반복하는 '칭찬만 자자하고 실제론 바보들'인 캐릭터들이 계속 나오고.(수려를 비롯한 1~3권 정도에 나왔던 캐릭터들은 대다수 현재 이런취급;;;;;)
언제나 스토리의 마무리는 항상 '근데 그들 위에 나는 놈이 있었다!' 라는 식의 전개 밖에 되지 못하는거죠.
이런 정치음모물의 재미는요, 전개를 알 수 없는 실력자들의 비등한 먹고 먹이기인겁니다.........
실제 역사들도 그렇고요..........
이런 전개는 RTS로서의 대결이어야지...
연출만 다른 레벨별 필살기 갖고 쓸어버리는 드래곤볼이 되면 안됩니다.....
장기랑 바둑이랑 스타(...)는 투드가 나와서 쓸어버리는걸 보려는게 아니거든요....--;;;;;;초반에 나온 캐릭터들은........
100이라 그래놓고 나중에 보니 능력이 80이네? 근데 어느순간엔 또 100이 되네? 뭐 이런 느낌이죠;;;
요런 소설엔 '능력치가 어느 정도 된다'라는 묘사는 원래 하면 안되는겁니다..................;;;;;;;;;;;그런 능력이 대단하다는걸 보여주는게 바로 작가의 능력이니까요.비슷한 능력치의 캐릭터들이 각자 어떤 패를 갖고 어떻게 이용하느냐를 보여주는게 작가가 해야할 일인데... 공언해두고 막상 활약이 들쑥날쑥인 캐릭터들을 보면 쓴웃음이 나오죠....;;;;;;
언제나 스토리 전개는 중간에 갑자기 나온 더 잘난 짱 쎈 캐릭터죠;;;;;;;;;;;;;;;;;;;;;;;;;;;;
걔가 무조건 흑막이고 결국 다 걔 손에서 놀았다~ 라는 패턴이 채운국 정치적 음모의 전 스토리입니다.그래서 전 채운국에서의 '정치적 소설'로서의 점수는 큰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설정덕후나 캐릭터덕후로서는 재밌는 설정이 있지만 글쎄요. 그게 작품성하곤 연관이 되지 않죠...
아마 마지막을 봐야 확실한 평가가 될 것 같지만...........
현재로서는.....'캐릭터간의 대화적 위트''캐릭터들간의 재밌어보이는 설정''단순한 드라마로서의 전개' 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그 이상은 모르겠습니다;;;;;;;;;;;;;;;3) 여성향 소녀 라이트 노벨인 채운국이지만.....................[미안하지만 전 커플링으로 채운국을 본 적이 그다지 없음!]
채운국 보면서 커플들 응원하는게 상당한 재미들이라고들 하지만...
죄송.
저는 정말 '아주 극소수'작품을 제외하면 '커플링 응원'이라는 거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제게 중요한건 그 작품의 구성이랑 주제뿐이에요-┏
(그리고 개그(...))
엔딩이 나와있는 상황에서 누가 누구랑 될거다라는 상상은...
네.
솔직히 말해서 전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엔딩 나왔는데 상상해도 재미없잖아요.
동인으로 그런거 즐기는건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요?
그런건 저도 상상하면서 즐거워하지만요?
하지만 '채운국이야기 출판물=공식'을 그런 감상으로 보는건 전혀 다른 문제거든요.
제가 감상을 쓸 때 그건 또 별개의 경우가 됩니다.
동인이 뭐라 한다고 공식이 어떻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 (가끔씩 그런 작품 있는데. 진짜 밥맛임)
동인의 필터링으로 작품 감상해놓고 그렇게 안되었다고 뭐라 하지 않는다면.
애정을 가졌다고 다 이쁘게 봐주고 해꼬지 하는건 다 나쁜거고...
그런 삐뚤어진 무서운 모성같은 애정은 설사 가상공간을 대상으로 한다고 해도 전 이해할 수 없거든요.
(딱 잘라 말해서 속으로 삭힐일이지 민폐임. 사회악임-_-;)
물론 그런 저도 지금까지도 꾸준히 좋아하는 남자 캐릭터들은 있습니다.
처음부터 좋아하고 지금도 좋아하는 캐릭터 정란.
(무
관으로 가서 도움 안되어 아쉬운 캐릭터. 근데 동생에게 미움받을 역할을 일부러 하는것치곤 작가의 농간으로 유휘 주변 캐릭터들은
항상 제대로 조언도 못하고 일이 멋대로 진행되어서 무능력해보임. 이 작가의 능력의 한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캐릭터-_-;;;)
수려와 관리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나온 황상서.
(언제나 가장 제대로 된 생각(...)을 갖고 있는 팔채선들의 후예 중 하나라 생각한 관리. 누가 색시좀;!!!!)
귀양으로 돌아와서 부터나온 규황의.
(이런 상사 밑에있으면 뼈빠지게 고생하지만 분명 보람이 있음. 근데 이런 사람이 세상엔 없으니까 사회는 이 꼬라지인거임--;)
뭐 저도 '수려가 저 사람들이랑 결혼하면 재밌겠다~'라는 '상상'은 해요?
하지만 거기까지죠.
공식은 공식이고 따로 떨어뜨려 생각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안된다고 서운하다 재미없겠다 그런 소리 안합니다. 아니 솔직히 패러렐과 공식 개념 정도는 이해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그런 사랑노선이 나오는 이야기에서 개념없는 놈이 나오면 욕하고, 개념없는 커플이 이뤄지면 망하라고 외치긴 하더라도)
작가는 자기가 쓰고 싶은 일을 쓸 뿐이고.
친절하게도 이 작품은 이미 엔딩을 내버린 상태로 과정을 서술하는 작품이니까요.
그리고 전 작가가 자기 멋대로 일단 하고 싶은 말 다 해버리는걸 좋아합니다.
동조할거 하고 깔거 까는건 그 다음에 할 일이거든요. 상대가 의견을 제대로 딱 전달해야 제가 보고선 제 의견과 감상을 가질 수 있는 거죠.
그래서인지............................
전 가끔식 발생하는 '난 이 캐릭터가 좋으니까 얘가 잘 안되면 작품도 버려!'라는 견해들을 잘 모르겠어요;;;;
그게 '연애만을 위한 작품'이라면 모르겠는데......(그건 커플놀이하는게 재미겠죠)
왜 그게 아닌거에서 억지로 그 부분만을 끌어와서 커플만을 강조할까..............
근데 드라마를 봐도 영화를 봐도 소설을 봐도...
전 세계의 상당수의사람들이 그런걸 즐기죠..............
내 감성 어딘가 이상한건가(.......................).
4) 여자의 적. 청아...........검은나비권 생각하니 또 열받는 이눔시키..............[.........왜 '당해'놓고 이런 캐릭터가 멋있대요? 실제로 있으면 가만 안둘거면서?]
청아는 이제 안봐도 될까요....................보기 싫어.................................-_-
가상세계라서 팬들이 좋아하는걸지도 모르겠는데......
전요..................감히 남자주제에 여자에게 손대는 놈 용서가 안되요;;;;;;;;;;;;;;;;;;;;;;;;;;;;
실제로 자기들이 당하면 끔찍한 악몽으로 생각하면서 욕할거면서 왜 저런 캐릭터 좋아하나요;;;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자기 실책 덮어줬으니 키스해달라 그러면 좋나?
능력이 있건 말건 시도때도 없이 성적 농담을 건내며 상대방을 비하하는게 인간으로서 제대로 된 놈인가?
그래도 잘 생기면 봐줄건가?;;;;;;;;;;;;;;;;;;;;;
완전 이해가 안감.....................................
나 같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마지막엔 반드시 반죽여놓음.
자손도 못남기게 해놓을거임.
수려가 삽질해도 응원한건 저런 놈을 '실력'이란 말 하나로 봐준다는거.
넌 어디 보살이냐............그래, 사회가 좀 더럽긴 하지.
근데 저건 없애도 되.......--;;;;;;;;;;;;;;;;;;;;;;;;
그리고 무엇보다.
세상에서 제일 찌질한게 '내가 과거에 이래서'란 명제를 전제로 자기 잘못된 일 정당화 시키는거죠.
과거에 무슨 일이 있건 말건 범죄는 범죄일뿐이지.
(...........현실을 봐라. 중국이 왜 더 욕먹는건데. 과거있는데 티벳짓밟으니까 배로 더 욕먹는거지--)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연청 잘했다!!!!!!!!!
간만에 '검은나비~'권을 생각하니 더 열불이 좀 나는군요.
삭순은 죽어서 다행이었지-_-;;;;;;;;;;;;;;;;;;;;;;;;;;;;;;;;;;;;;;;;;;;;;;;;;;;;;;;;;;;;;;;;;;;;
얘도 그 부류죠. 자기 잘못 정당화. '남이 시켜서 죽였어!', '그 때 분위기가 죽이지 않으면 내가 사회에서 매장될 상황이었어!' 하면서 자기 잘못은 애써 피하려는 사람과 똑같았죠........재미로 일가족 다 죽여놓고 사랑해달라니.......'오 제대로 미친놈'이었을 뿐이지................--;;;;;;;;;;;;;;
그러고보니........할리퀸이나 BL에서 그런거 많이 나오죠.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상대를 몰아넣고 상처입히고...
'실은 널 사랑했어!' 하면서 해피엔딩(?!) 나오는거;;;
제일 이해 안가요;;;;;;;;;;;;;;;;;;;;;;;;;;;;;;;;;;;;;;;;;;;;;;;;;;;;;;;;;;;;;;;;
그러니까 '가상'인가요......................;;;;;;;;;;;;;;;;;;;;;;;;;;;;;;;;;;;;;;;;;;;;;;;;;;;;;;;;;;;;;;;;;;;;;;;;;;;;;
전 실제로 엄청 '몰입'하면서 보기 때문에;;;;;;;;;;;;;;;;;;;;;;;;;;;;;;;;;;;;;;;
저런거 못견뎌요;;;;;;;;;;;;;;;;;;;;;;;;;;;;;;;;;;;;;;;;;;;;;
아 정말 이해할 수 없어;;;;;;;;;;;;;;;;;;;;;;;;;;
+ 아................ 용인되는 경우가 딱 하나 있어요.
그 죄를 되로 주고 말로 갚은 다음이라면 상관없음(...................).
어쨌든 엔딩.
잘 마무리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스토리에서 캐릭터는 '말'이니까요. 팬들의 이런저런 말들로 휘둘리지 않고 정확하게 원래 그리려던 그림을 딱 그려줬으면 좋겠네요.그래야 진정한 감동도 오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그게 트라우마가 되더라도!!!! (그래도 좋은 작품은 작품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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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아 2009/10/23 22:2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우와 우와 우와 읽는내내 엄청나게 싱크로해버리고 말았습니다!! ;▽; 기본적으로 채운국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독자니까 이렇게 화나는 걸수도 있지만, 정말이지 이 작가님, 캐릭터를 너무 들었다 놨다 해서 읽다가 지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orz 캐릭터 묘사할 때마다 온갖 찬사란 찬사는 다 갖다붙여서 결과적으로 태생부터 초천재인 캐릭터들이 엄청나게 난무하는 이 채운국에서, 제대로 능력발휘하는 캐릭터가 없다는 것이 너무너무 맥빠집니다. 제 경우도 정란이 최모에캐릭인 관계로 더 그런 걸까요 (ㅠ_ㅠ) 내용 하나하나가 모두 다 공감이 갔지만 특히 맞아맞아맞아!!!! 하면서 손뼉을 쳤던 부분은, 소위 이쪽 세계(...) 일부에서 자기 멋대로 남을 상처입히고 사랑이었단 말로 끝내려는 미친놈 캐릭터가 성행하는 기현실에 대한 지적입니다!! 저도 작품을 볼때나 2차 창작물들을 볼때 엄청 몰입해서 봐서 그런지 현실성이 결여된 설정을 보면 이건 뭥미 ㄱ- 란 심정이거든요!! 그런 점에서 채운국에서 몇 안되는 상식인들의 존재가 매우 귀중하게 느껴집니다; ...... 암튼 초면에 말이 많았네요. 유쾌한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Cyrano 2009/11/02 19:43 편집/삭제 댓글 주소
댓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여, 여기에 동조해주시는 분이 계시리라고는! 좋다고 할 땐 언제고 이렇게 다 부정적으로 쓰냐는 말을 들을 것 같은 포스팅이었지만...
사실을 아니라고는 할 수 없었어요. 캐릭터 들었다 놨다 하는건 이미 너무 유명한 사실이고 T_T
정말 천재가 난무하는데 아무도 그에 걸맞는 행동을 보여주지 않죠. 그럴거면 뭣하러 드래곤볼처럼 애들이 계속 파워업만 하느냐구요~
저,저저저, 저도 정란 좋아요! 제일 좋아해요! 애가 초반에 똘망똘망하니 제일 형처럼 지 할일 잘 하더니... 후반에 타 캐릭터에게 밀려서 자기 할일도 제대로 못하는 캐릭터...으허허허허허허! 그, 그래도 막 나올 수 없는 위치니까 가끔씩 일 착실히 하면 좋아해줍니다....흑.
전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여자들은 왜 저런거 실제 싫어하면서 저렇게 강압적이고 이상한 사고방식의 남자들을 멋지게 묘사하고 좋아하죠?! 전 잘 몰랐는데... 이게 은근히 '그쪽 세계'라는데서 유행이라더군요. 옛날엔 할리퀸의 일종이려니 했는데 이건 갈수록 뵨태새디스틱... 헉; 정말 있으면 이단옆차기 날리고 경찰에 신고할텐데요;;; 저도 정말 이해 안가요! 그럴땐 주인공이 밟아줘야죠;!!! (....).
채운국도 요즘 그런 인물이 늘어가니 지 할일 제대로 하는 상식인들이 참 이쁘게 보입니다...하하하하!
꽤나 솔찍하게 써서 걱정했던 포스팅인데 함께 공감해주시는 댓글 있어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