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카 슈퍼매치는....

올해도 여전히 천하의 몹쓸짓 하는 천박한 돌아이 집단임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군요.

이에 관해서 정리해놓은 것도 많이 돌아들 다니고...
하여간 매해 혈압오르게 해줘서 이 이상 할 말 없음.
내 DB가 아까움. 퉷.

8월 14~16일 쇼가 진리.

(+) 한 가지 덧붙이자면 나 같은 사람은 김연아 선수가 나오지 않아도 상도덕을 지키는 정상적인 아이스쇼를 하면 감. (볼쇼이도 이리나 오니까 가고 싶은 판국에 말야-_-)
대신 몇 번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마음보 안고쳐먹는 현대카드랑 세마는 닥치길.

2. 저는 레전드들만이 나오는 피겨판을 보고 즐거워했습니다.
2002년 올림픽의 실망스러움 때문에 잠시 식어있던 저의 마음에...
피겨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인물이라 매해 격찬에 격찬을 쌓아가는 새로운 레전드가 나타났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올곧고 아름다운 피겨'만을 보고 싶을 뿐입니다.
룰 잘 지키고, 음악을 체현화 시키고, 무언가를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그런 피겨를 말이죠.
(......잘 하는 사람을 봐야 흥이 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엉뚱하게도 국내에선 남들 쳐다보지도 않고 말 할 사람도 없는 마이너한 스포츠를 취미랍시고 봐왔습니다.
이 스포츠가 있는한 아마 전 열심히 챙겨볼겁니다. (인터넷이 발달한거야 말로 이럴 때 감사)
 '갑작스럽게 바로 곁'에 피겨계가 경악할만한 엄청난 역사적인 인물이 훗날 빛나는 업적을 뒤로 하고 은퇴하고 난 뒤에도 말이죠.

말도 안되게 우연히 같은 나라의 국적을 갖고 있어서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수많은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특권이 생긴 것만으로도 이미 황홀합니다. 그러니 이 순간을 최대한 즐기고 싶은거죠.

그리고 그 축제가 끝나면...
전 이 나라에서는 그냥 원래대로의 극악 마이너한 스포츠를 보는 이상한 여자 A가 될 뿐입니다.
그게 그다지 아쉽지도 않을테고, 당연한 법칙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의 피겨선수라는것 자체가, 저 선수의 존재가 '피겨계에서 기적'이듯...
이미 존재 자체가 기적이었던 것뿐입니다. 그것뿐이죠.


3. 그러나 그저 나이 어린 여자 선수라고 방송국이니 정치권이니가 부르면 다 와도 되는 줄 아는 덜떨어진 사람들이 참 많군요.
타이거 우즈를 그딴식으로 불러봐라. 못하겠지? 근데 왜 국내 선수라는 이유로 그렇게 쉽게 해?
응? 그 수준인줄 몰랐다고? 장난해?


아 정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어쩜 저렇게 뻔뻔스럽고 말도 안되는 짓을 해대나요?
2년전의 뭐같던 드라마 작가들.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여간.....참........우리나라가 그런 놈들이 항상 기득권이었다고는 하지만.
너네 다 인과응보로 많은걸 받을거야. 기억해. 역사란 언제나 그렇게 돌아간다는 걸.

+ 덧붙이면 골프니 야구니 축구니 뭐니 프로들은 월급개념으로 평소 돈이라도 받지. 아마추어라 돈많은 부자들이나 하는 피겨라는 스포츠는 뼈빠지게 고생해서 성공해도 돈받을 구석 없고 주변에서 항상 저 난리.
(과거 해외 유명 레전드 피겨 선수들 수입은 다 어디서 주는줄 암? CF니 뭐니 자기들이 또 일해서 버는거지-0-)
피겨라는 스포츠가 어떻게 형성되는자 아는 나라들이 아니니까 우리나라가 더 난리인건 알겠는데.
천박하면 좀 닥치고 있으라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는거 몰라? 저래놓고 자긴 잘났다고 착하다고 친구도 있고 가족도 있겠지. 어이구 골때려=_=;;


2009/06/12 23:38 2009/06/12 23:38
Cyrano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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