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타마 17기가 이번주로 끝났습니다~~~~~~~~~
이번주 베스트는 키타이 시테르요...가 가장 재밌었던듯? ^^;;;
(그리고 제일 멋졌음!!!! 학생들은 뭘해도 귀엽지만 선생님이나 키타이 같은 어른들은 멋짐!!!!)

하루 10분 간단 애니니까 감상을 쓸 수 있겠지란 안이한(...)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어쨌든 끝냈습니다.
매일 쓰는게 이리 힘들줄이야....글들의 상태는 처참하군요..........lllOTL

예상치도 못한 급격한 상품화들에 어른 비위를 상당수(...)맞춰주는 줄타기도 보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추억으로 본 닌타마를 새롭게 보는건 재밌었습니다.
(작년엔 이름 반밖에 몰라서. 신캐릭터 나와서 미웠음 (....))
 
이번 17기는 16기에 이어 원작을 충실히 재현하면서 새 캐릭터들의 성격을 만드는데 주력을 두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1학년 하반의 악동같은 면이 준 점이 좀 아쉬웠네요. 옛날에 나왔던 다양한 캐릭터들과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선생님들과 1학년 타 반 캐릭터를 이용해서 스토리를 만들기도 하고 그런만큼 1학년 하반&담임 선생님들의 비중은 좀 준 느낌입니다. 장기적인 애니메이션이니 만큼, 그리고 구매력이 있는 시청자들을 의식한 상품화 전개도 되는만큼 조절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전연령대가 부담없이 웃으며 볼 수 있는' 간단한 10분 애니메이션이란 최소한의 기본은 잊지 않으려 했던 점이 괜찮았습니다.
특히 이번 17기는 캐릭터들의 작화나 움직임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쪽에서는 완전히 성공!!!

하지만 역시... 옛날 닌타마랑 비교한다면 좀 다르다는건 확실히 느껴요. 한국에서 1~4기는 자주 방영해줬었기 때문에 비교가 더 쉬웠죠. 원작도 개그 앞권이 훨씬 재밌더군요. 짜임새나 구성의 질이 다름(;;;).

하지만 오래됐고 요즘 나름 좋게 좋게 변화를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전 일단 봅니다.
그리고 일단 전 그리 큰 애정을 갖고 보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10분 대충 보면 땡인 사람인지라....

옛날에 즐기던 사람들이 실망하고, 쓴소리를 하거나 싫어하게 된다면 그건 그거대로 매우 잘 이해가 되요.
오히려 제가 타 장르에서 그런 경우가 아주 많아졌거든요. 퀄러티면에서 돈'만'보고 돌아가는 업계들이 많아진게 사실이라;;;;;;;;;
그래서 이렇게 새로운 입장에서 보는게 차라리 드문 사람이라 오히려 좀 신선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기본 사고방식의 차이는 있는지 저도 약간 아슬아슬한 위치에서 보는 것 같기도 하지만.
(변화를 주더라도 초심을 잃지 말아야죠.........시청자와 소비자들이 예전보다 적극적인건 좋은데 음지에서 해야할 캐릭터팬질따위를 극성맞게 하는 경우랑 거기에 '예예, 헤헤헤' 하면서 비위맞춰주는 드러운 제작자들이 많아져서 그런듯-_-;)

하지만 전 이렇게 풀시즌 다 본게 겨우 이번으로 3시즌이고... 뭐 아마 앞으로 좀 더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4야 한국걸로 봤고 중간은 BS2에서 봤었고...그치만 그땐 지금보다 여러가지 더 모르고 본 경우라...)

올해도 언제나처럼 이름 외우기가 제일 힘들었습니다....내년 되면 또 까먹겠지요......;;;
그래도 15기 전엔 이름을 전 학년의 1/4도 채 몰랐었으니까 이 정도면 장족의 발전!

18기에도 하루하루 즐거운 10분 애니를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시간 어정쩡한 건 애들용이니 그 시간대가 딱 좋긴 하겠지만 힘들지도요.

이걸로 올해 닌타마 포스팅은 끝!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설마 이 작품이 리퍼러 검색어의 주류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아직은 테일즈 시리즈가 더 많습니다만... 이거 마이너 작품인줄 알았는데..............)

닌타마 드라마 시디 두 번째가 재밌다면 사서 포스팅할지도 모르겠네요.
그건 그 때 봐서^^; (1을 무모하게 산 감이 있어서.... 다, 다음걸 사야할지 모르겠음...;;;)

18기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하하하!
(10분이라도 매일하는 작품에 대해 주절거리는게 이리 힘들다는걸 처음 알았음;)




감상은 본 날 바로바로 조금씩 써서 저장해둬서..................
그 날 여유에 따라 길이가 완전히 다르네요..............................-_-;;;;;;;;;;;;;;;;;;;;;;

86화 '토라와카의 근육 트레이닝'

[본편 감상 열기]



87화 '인도개구리를 훔쳐라!'

...................................녹화 미스.............................
마지막에 에러나서 녹화한게 다 날아갔음............................................llllOTL
으아아아아아! 란타로 아버지이이이이!!!!!!!!!!!!!!!!!!!!!!!!!!!!!!


88화 '미아엄금'

여전히 어른입장에서 보면 답답하고 열받는(;;) 1학년 둘과...
지나치게 성실하고 정상적이라 재난만 당하는 6학년의 좌충우돌 이야기.

재밌게 보긴 했는데... 엄금시리즈도 슬슬 뭔가 방향 전환을 하든 다른 시리즈를 만들든 해야할지도 모른단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본편 감상 열기]




89화 '명인 코마츠다 슈사쿠'

[본편 감상 열기]




90화 '키타이 시테르요를 믿어라.'

[본편 감상 열기]



2009/07/31 22:35 2009/07/31 22:35
Cyrano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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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네밀 2009/08/03 11:1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 쿠노이치가 성은 키타이시고,
    이름이 테루요인 건가요?

    • Cyrano 2009/08/03 12:51  편집/삭제  댓글 주소

      네, 한자 두 개 잘라서 성은 키타이시고 이름은 테루요입니다. 말놀이로 키타이(기대)+시테르요(하고있습니다)가 되죠.
      데모를 데모시카라 부르는 것과 비슷한 말놀이입니다~

      지난번도 그렇고...아시는 것 같은데 확인이신가요? ^^

    • 네밀 2009/08/03 23:3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아, 네.
      전 배우긴 해서 약간은 알지만 전공을 하신 듯한 시라노 님에 비하면 잘 모르는 언어이다 보니 확인을 하는 거에요......;;

    • Cyrano 2009/08/05 21:37  편집/삭제  댓글 주소

      언어쪽으로 배웠던 지식을 그렇게 자극시켜나가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관심있는거에서 하나둘 배워나가는건 절대 안잊어버리니까요. 확인 얼마든지 해주시길///
      전...공.........취미활용할 때만 좋고.... 먹고 살려 쓸때나 일반적으론 애증....그런 언어입죠....네.............. ㅇ>-<

  3. 히카리 2009/08/10 13:3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 명인 코마츠다 슈우사쿠의 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마츠다가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졌던 단입니다 ㅋㅋㅋ

    • Cyrano 2009/08/12 12:27  편집/삭제  댓글 주소

      코마츠다의 저 능력만큼은 정말 대단한데 말이죠!
      저건 역시 학교니까 더 멋지게 발휘되는 능력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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