業/殺生丸 feat. 邪見 &りん (Vocal:成田 剣 feat. 長島雄一 & 能登麻美子)
품번: AVCA-22352 (AVCX-22352)
발매원: AVEX
발매일: 2005. 08.03.
가격: 1260엔(세금포함)

노래 트랙 1개, 리믹스 버젼 1개, 가라오케 버젼 1개, 토크 2개 해서 총 5트랙입니다만..... 작은 미니 드라마 하나 넣어줘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싱글CD는 여러면으로 도키GS 이상의 물건이 아직은 나오지 않는듯...)

가사가 상당히 무겁습니다. 캐릭터답게 잘 만들었네요.
멜로디도 가벼운 것 같으면서 물흐르듯이 약간 무게감있게 잘 만들어졌어요. 좀 더 어둡게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어둡진 않습니다. 조용조용하고 잔잔한 느낌.
가사는 대부분 '인생고찰-_-'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뭘 생각하는지 추측하기 어려운 캐릭터였는데 이번 가사가 적절하게 잘 정리해준 듯.
함께 노래를 부르는 나가시마상이나 노토상의 보이스가 또 의외로 잘 어울려서... 정말 셋쇼마루님과 나머지 둘이 세트취급(;;)되는 것처럼 노래도 세트로 괜찮았습니다!

오만하면서도 결코 오만하지 않은 도도함과 그에 걸맞는 능력, 그리고 의외의 곳에 숨겨져 있는 인간다운(?) 매력이 역시 셋쇼마루란 캐릭터의 매력이겠죠~
가사 곳곳에서의 고뇌하는 부분같은데서 그런 '도도한 요괴'란 이미지가 잘 나타나는게 매력적이었습니다~

성우분들의 메세지는 나리타상,나가시마상, 노토상으로 한 트랙, 야마구치상, 츠지타니상으로 한 트랙이 있습니다.
나리타상은 침착한 톤으로 깔끔하게 마무리지어주셨고(비록 '평소 그 자체가 셋쇼마루다.'라는 말을 하셨더라 하더라도) 나가시마상은 마지막에 유쾌한 노래를. 그리고 노토상은 역시 나리타상 팬이라는걸 유감없이 발휘하신 메세지였던 것 같습니다......(팬이라는건 그냥 제 추측... 나리타상 나오실때마다 너무 좋아하셔서;;;)

야마구치상과 츠지타니상은 마치 '나리타 켄은 이렇다!'라는 주제를 갖고 이야기하기로 약속이라도 한듯 내내 나리타상 이야기만 하시다 끝났습니다. 결론은 성격 좋으신 나리타상!
(그리고 애니 부활에 관한 이야기도... 정말 애니 안하나?;)

아래 가사는 오역 다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확인을 안해봐서...

저 하늘 너머 허망하게 떠 있는 구름들
돌아갈 곳과 꿈을 잃고 영원 속을 떠돌고 있구나

비가 그칠 찰나의 순간은
평온한 수면의 시간

★몇번이고 몇번이고
휘두르는 칼날
수많은 꿈들은 상처일 뿐
붉게 물든 대지
몇번이고 베어도 그저 허망하기만 하다
망설이없이 칼날을 더럽혀도
숙명에서는 벗어날 수 없네

어둠을 비추는 정적은 하현달의 빛
새어나온 달빛은 영원 속을 헤메이고 있구나

움직이지 않는 굳어버린 마음일터인데
더럽혀지지 않은 순수한 것에는
어째서 어째서인지
마음이 움직이는 것일까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가
망가져버린 칼날을 더럽혀도
인과에선 벗어날 수 없네

전혀 다른 운명의 길을 걸어가는 이름
한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덧없는 목숨

★repeat
2005/12/03 19:54 2005/12/03 19:54
Cyrano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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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르몽 2005/12/04 01:1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일본애니(혹은 제이락이나 팝쪽 가사)노래 가사들은 참 심오한게 많은 것 같아요 읽으면 상당히 우리나와는 비교되는(...)한국노래의 가사들이 서정적이고 시적이라면(요즘꺼 말고요) 참 이나라 가사들은 도서관에서 철학책이라도 한권 뽑아서 읽어주고 읽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아닌 것도 입지만..켈룩)그 심오함이 오타쿠(...)를 만들어내는 힘이 아닐까 합니다.(개구리외계인 마져 건담 오타쿠로 만들어 버린 일본의 힘!+0+) 이누야사 하니, 아무로양의 Four season이 생각나네요. 킁킁.

    애니는 잘 보지 않아 (성우에 대한)포스팅한 글을 보아도(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라는 혼란만..허허허(lllorz 괘념치 마소서. 무식이 죄입니다.)+0+하지만 근엄하고 도도하신 셋쇼마루의 모습에 도취되어 한줄 남깁니다.

  3. Cyrano 2005/12/04 11:2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오 셋쇼마루의 매력은 역시 모두에게 전달되는겁니까~!
    가사에 대해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정말 추상적인게 많죠~ 전공하고 보니까 왜 그런지 좀 이해가 가는 거 같습니다.
    정말 그 심오함이 오타쿠를 만들어내는 원천이기도 할거에요. 가끔씩 좀 무서워집니다^^; 케로로는 정말 각종 애니의 패러디죠~ 게다가 성우패러디도 산뜻하게 해버리는 그 개그엔 정말 두 손 두 발 다들 지경입니다...;;;;;;;;;

    그리고 무식이라뇨! 성우에 대한 포스팅은 못알아보시는게 당연합니다! 솔직히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면 누가 캐스팅표같은거 뒤지겠습니까요~ 전 꼬맹이었을 때 부터 한국 성우들을 좋아하던 아이였던지라... 자연스레 이렇게 된거랍니다;;;
    왠지 모르게 매니악해서 절대 남에겐 말못할 취미지요.......--;

  4. 르몽 2005/12/04 13:5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털썩)그렇다면 저는 일반인이군요. 흐음- 왠지 다행이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0+)

  5. Cyrano 2005/12/04 16:2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음..음...... 정녕 일반인이신겁니까! 진정으로!
    아니 뭐 전 일반적 취미랑 동떨어져있다는건 시인합니다.......lllOTL

  6. 르몽 2005/12/05 21:2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도 그닥은(...) 자랑할 만한 취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7. Cyrano 2005/12/06 12:1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호오호, 탐구정신이 불타오르는듯한 발언이군요, 뭔지 저에게 살짝 알려주신다면...! (켈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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